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리얼리티 2

성경읽기 0078 : 마태복음 12장~13장 (부제 : 성화, 성상에 대해서)

성경읽기 0078 : 마태복음 12장~13장 (부제 : 성화, 성상에 대해서) 12장 1절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걸어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너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기 시작했습니다. 2절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금지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4절 다윗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자신도 먹을 수 없고 그 부하들도 먹을 수 없으며, 오직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었다. 7절 ‘나는 희생 제물보다 자비를 원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단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8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세상과 부딪힌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바리새파 율법주의자들..

시크릿 가든 엔딩. 10점 만점에 15점.

SBS 오랜만에 잘 만든 명품 드라마를 봤다. 원래 드라마를 챙겨보지 않는데 우연히 아내가 보는 것을 어깨너머로 보다가 그만 꽂히고 말았다. 한 15,16회부터 본방을 사수했나?? 하여튼 이내 10여회를 ‘폭풍 다시보기’(요새 폭풍이 유행이다. 폭풍 감동, 폭풍 웃음...)... 감동적인 장면에선 아내와 손잡고 같이 눈물을 주루룩 흘렸다눈... (ㅠ.ㅠ) x (ㅠ.ㅠ) 김은숙 작가가 , 를 썼다던데 전작은 잘 모르겠고 스토리텔링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치밀한 게, 막장 드라마는 물론이고 일반 통속 드라마의 범주는 벗어난 경지다. 영혼이 바뀐다는 비현실적인 상황도 몰입을 가능케 하는 이야기 솜씨에 그리 억지스럽지 않게 느껴질 정도... 거기다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낸 명대사까지...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