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대표기도 4

서른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1201) -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서른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1201) -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주일 저희가 오직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저희를 축복해 주시옵고 평강 내려주시옵소서. 저희의 잘난 점, 못난 점을 속속들이 모두 아시고 저희의 허물과 죄까지 품어 용서하시는 주님께 저희가 한없는 감사와 찬양을 드리오니 이 기도와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주님의 사랑스런 자녀, 성실한 제자들이 되길 소망하오니 저희가 더러운 곳을 깨끗케 하고, 어두운 곳을 밝히고, 막힌 곳을 뚫고, 끊어진 것을 잇게 하소서. 메마른 땅의 단비가 되게 하시고,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이란 미..

열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60424) – 세월호 참사 2주기에 부쳐

열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60424) – 세월호 참사 2주기에 부쳐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언제나 저희를 위로하시고 안아주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지난 한 주 저희 성도들 거친 세상에서 살다가 이렇게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저희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해 주시옵소서. 저희에겐 주님의 위로와 축복, 믿음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님.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가장 빛나던 시절, 가장 즐겁던 순간에 영문도 모르고 죽어간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2학년 1반 김예은 2반 이혜경 3반 김빛나리 4반 강혁 5반 박성호 6반 황민우 7반 성민재 8반 장준형 9반 정다빈 10반 김송희...... 주님 아직도 부르지 못한 24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있사옵니다. 저희..

첫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00620)

1. 초본 @너무 길지 않게(3~4분), 쉽게 @너무 빠르지 않게, 느리지 않게 @목소리와 발음은 맑고 분명하게 @내 스타일대로 : 꾸밈없이 내 목소리, 내 억양으로 자연스럽게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 이렇게 성스런 주일을 맞아 저희 우정교회 성도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주를 찬미하며 예배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옵시고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아멘) 하나님.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지구마을에 헐벗은 자, 굶주린 자, 피 흘리는 자, 억울한 자가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예수님이 고아, 과부, 가난하고 약한 자를 돌보고 사랑하셨던 것과 같이 우리에게 그들을 가엾이 여기고 그들의 아픔에 같이 아파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하나님.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