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금의야행 3

주방 싱크볼 아래 수납공간 바닥선반 만들기

주방 싱크볼 아래 수납공간 바닥선반 만들기 MDF 합판에 필름을 입혀 만든 싱크볼 아래 바닥선반이 뒤틀리고 내려앉아 물건을 수납할 수 없고 보기 흉하여 새로 제작해 만들어 넣기로 한다. 밑바닥에 온수분배기가 있고 싱크볼과 연결된 배수관이 내려가고 있어 열어볼 일이 있으므로 통자로 설치할 수는 없고 두 판으로 나누어 설치하기로 한다. 바닥을 측정하여 그려본 그림 뒤쪽 판에 배관이 통과할 두 개의 홈을 따야 한다. 판재를 구입하기 위해 쿠팡을 둘러보니 삼나무, 아카시아, 스프러스, 멀바우, 미송 등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즈도 다양하다. 브라질산 미송 집성목 600x1200 두께는 30T(30mm)로 주문했다. 미송(美松)은 북미가 원산지인 소나무의 일종으로 변형과 습기에 강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가공성에..

목공, DIY 2023.06.13

무상급식 - 밥 먹이고 합시다. (2011/08/25 추가하여 다섯 번째 최종 발행)

서울시(오세훈) : 나는 냉면 교육청(곽노현) : 나는 쫄면 서울시 발의 투표문안 : 1, 비냉 2, 물냉 24일 치러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적지 않은 유권자들이 어디에 투표해야할지 혼란스러워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투표문안을 의도적으로 교묘히 왜곡해서 벌어진 당연한 현상이다. 어떤 유권자는 어느 칸이 한나라당 찍는 곳이냐고 물었다던데... 결국 정책, 내용도 자세히 모른 채 묻지마 한나라당 지지표가 상당했다는 것이다. 33.3%를 못 채울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하면서도 내심 많으면 15~20%, 적으면 10~15% 투표율을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많이 벗어나 약간 충격이다. 아이들 차별 없이 먹이자는데 그토록 많은 어른들이 투표장에 나와 반대하다니...ㅠ.ㅠ 주민투표는 내 바람대로 보편적 무상급식안이 승..

무상급식 - 밥 먹이고 합시다

서해상에서 한미합동작전 중이던 초계함인 천안함의 침몰로 정국이 어수선하다. 사고 후 열흘이 지났는데도 구조는 고사하고 원인규명도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무능력한 엉터리 정권의 실체가 참담하다. 갈팡질팡, 우왕좌왕, 중구난방...... 끝없이 이어지는 땜질식 해명과 거짓말로 국민들을 질리게 하고 있다. 희생된 장병들을 생각하면 화병이 날 것만 같다. 가슴이 답답하고 벌써부터 지쳐간다. 들에 나가 꽃밭에 눕거나 언덕에 올라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다. ‘자체사고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북한에 의한 공격징후는 발견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조만간 목이 날아가고 정권이 위기에 처할 상황, 지 코가 석자인데도 국민들의 뇌 속에 북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