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글쓰기 3

‘한글’ 문서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복사해 포스팅할 때 글 속성,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지 않고 깨지는 문제에 대하여

‘한글’ 문서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복사해 포스팅할 때 글 속성,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지 않고 깨지는 문제에 대하여 티스토리에 글을 올릴 때 항상 ‘한글’에서 글을 작성 후 해당 영역을 그대로 지정, 복사하여 옮겨왔다. 한글문서의 규격, 모양은 다음과 같다. 글자모양 - 기준크기 10, 글꼴은 굴림, 상대크기 장평 각각 100%, 글자위치 자간 각각 0%, 글자색은 검정 / 문단모양 - 여백은 왼쪽 오른쪽 각각 0pt, 첫줄은 보통, 줄 간격은 글자에 따라 250%, 문단 위 문단 아래 각각 20pt, 줄 나눔 기준은 한글 영어 모두 글자, 최소 공백 100% [캡처1] 한글문서 원본 화면 이렇게 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글을 보려면 페이지를 많이 넘겨야 하지만 글이 따닥따닥 붙지 않고 위 [캡처1]처럼..

[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글쓰기 원칙

“나를 설득하시오. 그럼 따르겠소.” 그 누구와도, 어떤 주제라도, 2시간 이상 대화가 가능했던 지식인 노무현 관저 식탁에서의 2시간 강의 -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2003년 3월 중순, 대통령이 4월에 있을 국회 연설문을 준비할 사람을 찾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늘 ‘직접 쓸 사람’을 보자고 했다. 윤태영 연설비서관과 함께 관저로 올라갔다. 김대중 대통령을 모실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대통령과 독대하다시피 하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다니. 이전 대통령은 비서실장 혹은 공보수석과 얘기하고, 그 지시내용을 비서실장이 수석에게, 수석은 비서관에게, 비서관은 행정관에게 줄줄이 내려 보내면, 그 내용을 들은 행정관이 연설문 초안을 작성했다. 그에 반해 노무현 대통령은 단도직입적이었다고나 할까? ..

[펌]우리 집 자녀 교육(& 강조 및 첨언 & 후기)

‘변호사의 아내’님이 오래전에 쓴 장문의 글이지만 교육에 관심이 많은,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유익하기도 하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 강조, 첨언하여 올립니다.(원문은 검정색으로 강조를 위한 밑줄 외엔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원문주소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75474 입니다.) 우리 집 자녀 교육 (서프라이즈 / 변호사의 아내 / 2008-10-31) 오늘은 마치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가 관보에 게재된 날처럼 많이 슬펐습니다. 국제중학교 설립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드디어 이 나라의 정치꾼들이 미쳐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교육이 무너지는 정도가 아닌 인간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느꼈습니다. 시골훈장님의 글처럼 수준있게 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