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국회 3

성경읽기 0095 : 로마서 12장(19절)~14장

성경읽기 0095 : 로마서 12장(19절)~14장 12장 19절 여러분이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원수 갚는 것이 나에게 있으니 내가 갚을 것이라.’”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의인의 고난과 악인의 형통은 이후부터 성경에서 줄곧 다뤄졌던 고전적인 주제다. “신은 진실을 알고 있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그 때는 언제인가? 기다리다 지친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그 때를 보지 못하고 죽는다. “신은 정의를 세우실 것이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신은 불의를 심판하실 것이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신은 항상 기다리고만 계신가? 언제까지 기다리고, 어디까지 보고만 계실 것..

새해예산안 - 야바위 정권에 또 당했네!

새해예산안을 둘러싸고 몸싸움하고 있는 여야의원들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친서민’을 강조하는 이명박 정권은 ‘부자감세’하고 4대강 사업에 돈을 쏟아 부으면서 결식아동 예산을 전액 삭감해버렸다”고 비판했다. 경향신문 기사(2010/12/09) 중에서 그 난리를 치고 통과시킨 예산안 내용 중의 일부다. 뻔히 예상됐던 행태고 내용들이나 막상 당하고 나니 욕 나온다. 뭐가 그리 급해서, 뭔 영화를 보자고 아이들 급식비까지 빼앗는가. 듣기로는 4대강 예산은 깍는 시늉만 하고 포항, 울산 등에 쓰여 지는 형님예산은 대폭 증가되었다고 하는데 나라가 두 형제에 의해 돌아가는 조선의 세도정치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3년 연속 날치기 통과, 난장판이다. 국민들이 신물이 났다. 정치혐오증과 양비론이 횡행한다..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YTN 돌발영상

이게 뭐하자는 건가. 보수를 자처하는 한나라당이 이렇게 뻔뻔하고 무도해도 되나. 엘리트를 자처하는 한나라당이 이렇게 무능하고 멍청해도 되나. 아이들이 뭘 배우겠는가. 그들에게 올바로 크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들에게 꿈과 이상을 품으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나라꼴이 부끄럽다.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