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공포 6

2019 전마협 대전 무료 초청 마라톤 : 두 번째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 후기 (2019/12/29)

2019 전마협 대전 무료 초청 마라톤 : 두 번째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 후기 (2019/12/29)           - 대회 참가 전         원래 저번 12월 15일 풀코스를 뛴 것으로 금년 마라톤 시즌을 마무리하려 하였는데 세밑을 앞둔 12월 29일 하프코스를 한 번 더 뛰기로 한다. 예정에 없던 올해 마지막 번외 경기다. 풀코스 후 14일(2주) 만의 대회참가지만 하프코스라 그리 부담이 되진 않는다. 저번에 하프코스 두 바퀴(2LAP)를 뛰었다면 이번엔 동일한 코스를 한 바퀴(1LAP)만 뛰는 것이다. (코스도는 ☞ 2019 전마협 명품마라톤대회)       이렇게 갑자기 참가결정을 하게 된 계기는? 트로피 때문이다! 전마협 홈피를 둘러보는데 올해 마지막..

러닝, 마라톤 2020.01.01

18대 대통령 선거결과 분석 및 평가 : 여권연대 ‘A+’, 야권연대 ‘A-’, 유권자 ‘F’

18대 대통령 선거결과 분석 및 평가 : 여권연대 ‘A+’, 야권연대 ‘A-’, 유권자 ‘F’ 나(어멍) - 44세 남, 대전 토박이, 전통적인 반 새누리당 지지자이자 자칭 진보적 자유주의자 김△△ - 58세 여, 가정주부, 고향 미상 나 : 간밤엔 편히 주무셨어요? 김 : 아니오. 요 며칠 잠이 잘 안 오네요. 며칠 전에 뜻밖에 좋은 일이 있어서... 나 : 뭔데요? 김 : 박근혜가 됐잖아요! 투표율 보고 진 줄 알았는데 이겼잖아요. 일주일 전부터 기도를 했는데 응답을 받은 것 같아 기뻐서 눈물이 나더군요. 그 날은 꼬박 샜어요. ㅠㅠ 나 : 아...... 그러셨군요. 너무 기뻐도, 너무 슬퍼도 잠이 잘 안 오니까. 감정 추스르고 조금씩 조금씩 기뻐하세요. (ㅠㅠ - 누구는 기쁨의 눈물! 누구는 슬픔의..

공포의 다섯손가락 1 (100719) : 트릭아트 뮤지엄(제주도)

급소만을 골라... 빈틈만 보이면... 굽은 것만 보이면 어김없이 작렬(炸裂)하는 인간탱크 종서(鐘舒)의 다섯손가락!! (091003) 후덜덜!! 내가 낳았지만 점점 무서워진다. ㅠ.ㅠ tip 기본방어자세 : 상박은 옆구리에 밀착하여 겨드람이를 보호한다. 양손은 손등을 펴서 포개어 전방(거시기?!)을 방어한다. 항상 후방을 주시하고 가능한 한 의자 등의 엄폐물로 가리거나 벽에 밀착하여 공간을 내주지 않는다. 안 그러면...마이 아파!! ㅠ.ㅠ(x2) '철인(천하제일권)' : 정창화 감독 1972년작 영어명 : 'Five Fingers Of Death'

첫경험(090114)-아찔하고 훈훈한! & 찜찜하고 서늘한!

우~우~우~웅~웅웅욹웂훝훇헡헐@#$%%^~&?*??+\...... (이런 느낌 처음이야!!) 무아의 황홀경 : 5월의 훈풍을 안고 천길 절벽에서 떨어져 내리는 아득함! . . . . . . 휘~~이이~이이유후후후우우우~~~~ (이런 느낌도 처음이야!!) 축하를 가장한 질투 : 이 찜찜하면서도 서늘한 느낌! . . . . . . 1년 후(100116) 우~으~~음음뿌뿌뿌뿌 (나는야 카사노바!)

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당신의 소원도 통일? 당신이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를 때 당신 가슴속에서 일렁이는 감동의 진폭과 깊이는 얼마입니까? 저는 듣기만 하면 감동이 밀려오고 정말 숙연해지는 곡이 몇 곡 있는데 그 중 한곡입니다. 가끔.... 어떨 때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넘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곤 합니다. 하지만.......이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해맑고 순수한 어린 동심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이 노래를 듣고도 전혀 감응이 없거나 마음속으로 코웃음을 치는 이가 있는 것이 슬프고 안타깝게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또한 통일이 그닥 내키지 않거나 오히려 손해인 이가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지요. 당장 통일이 된다면 지역주의에 의지해 온 기존 정당들의 정치적, 경제적 지분과 기득권은 1/2, 1/3..

음악, 이미지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