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고전 3

정보홍수시대, TMI(Too Much Information) 시대의 슬기로운 인터넷, 모바일 생활

정보홍수시대, TMI(Too Much Information) 시대의 슬기로운 인터넷, 모바일 생활 안물안궁! 그래서 뭐 나보구 워쩌라구... 바야흐로 정보홍수시대, TMI(Too Much Information) 시대다. SNS에서 오고가는 개인 간의 가벼운 일상에서 포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방면의 갖가지 뉴스와 기사까지... 거대한 해일에 자동차에서 양말까지 온갖 잡동사니가 뒤섞여 들이닥치듯 우리를 정신없이 몰아치고 있다. 인터넷, 모바일 뿐 아니라 TV까지 다매체, 다채널의 거의 무한의 정보가 생산, 유통, 소비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모바일 세상은 그 규모와 다양성, 편차 등에서 일찍이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다. 허접한 쓰레기 정보로부터 대학원 논문 수준의 고급정보까지 혼재되어 있고..

<대심문관(大審問官)> - 도스또예프스끼 <까라마조프네 형제들> 중에서

- 도스또예프스끼 중에서 & 연말연초에 이종진 편역으로 한국외대출판부에서 발행한 을 읽었다. 대심문관은 도스또예프스끼의 마지막 장편소설 중에 삽입된 것으로 2013년에 삼성판 세계문학전집으로 읽은 소설 속에서 읽은 바가 있다. 당시에도 인상이 매우 독특했는데, 평소 흔히 접하지 못하던 이국적인 매력의 여인을 언뜻 스쳐 지나친 느낌이랄까?! 하나의 독립된 단편인 이 작품을 읽은 후 받은 느낌은 깊고도 신선했다. 개신교 신자여서 다소 도발적인 주제이기는 했지만 뭔가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예수님의 깊은 가르침과 뜻을 엿본 느낌이랄까?! 스쳐 지나간 그 여인의 잔영이 잊히지 않은 걸까? 따로 대심문관만 떼어서 엮은 책이 있길래 다시 읽어봤다. 삼성판이 워낙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번역은 외대판이 낫다. 더 자연스..

문학, 책읽기 2019.01.19

<‘어멍’의 성경읽기 - Ⅱ권, 신약>을 마치며

 을 마치며 신약 : 27권 260장 7,959절 423쪽 텍스트 : 아가페 출판사 《큰글 쉬운성경》 읽은 기간 : 2011/03/13 ~ 2011/10/30 , 총 232일 일일 평균 : 0.12권 1.12장 34.31절 1.82쪽 : 성경읽기 0073 ~ 성경읽기 0110 , 38개의 포스트 (부록 2개 포함하면) 총 40개의 포스트 , 261쪽 (첨부 2개 포함하면) 총 275쪽 구약, 신약 : 총 66권 1,189장 31,173절 1,754쪽 읽은 기간 : 2010/02/01 ~ 2011/10/30 , 총 637일 일일 평균 : 0.1권 1.87장 48.94절 2.75쪽 , : 성경읽기 0001 ~ 성경읽기 0110 , 110개의 포스트 (부록 5개 포함하면) 총 115개의 포스트 , 66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