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聖人 2

가족과 함께 <논어(論語)> 읽기 - 를 시작하며

가족과 함께 읽기 - 를 시작하며 1. 1000 Question & Answer – 나(아빠), 다영, 종서가 각자 문제를 내면, 혹은 궁금한 것을 문제로 만들면 나머지 사람이 맞추기(주로 내가 많이 출제). 예를 들면 ‘성경은 크게 ( )과 (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단답형이나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와 ‘공부가 인생의 전부다’ 두 문장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시오 같은 서술형 문제. 각자 노트를 장만해서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됨. 2. 공동미술작품 & 가족 케리커쳐 그리기 - 외 다수 작품 생산 3. 티아라(T-ARA) 롤리 폴리(Roly-Poly) 따라 배우기 - 지금은 까먹었지만 아빠, 엄마, 딸, 아들, 넷이서 연습해서 공연 성공 4. 가족 독서 목록표 작성 및 독서토론 ..

문학, 책읽기 2016.02.22

성경읽기 0039 : 시편 131편~150편

성경읽기 0039 : 시편 131편~150편 131편 1절 여호와여, 내 마음은 허황되지 않으며, 나의 눈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나는 커다란 일들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너무 놀라운 일들에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2절 그 대신 나는 잠잠하고 조용히 있습니다. 내 영혼이 어머니와 함께 있는 젖 뗀 아이와 같습니다. ‘예배드리러 올라가는 자의 노래’로 디윗의 시다. 허황된 일, 사람을 놀라게 하고 두려움에 떨게 하는 커다란 일, 스스로 미치지 못하는 기이한 일에 휘둘리거나 한 눈 팔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온, 중심을 말하고 있다. 세속적으로는 호사가들이 입에 담기 좋아하는 자잘자잘한 험담과 괴담이 될 수도 있고 경천동지할 사태, 현상, 이적이 될 수도 있다. 실로 하나님의 품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