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골근(Anterior Tibial Muscle)의 단축 및 약화가 보행 및 러닝에 미치는 영향
ㅡ Tibialis Anterior(전경골근) ㅡ
Origin(기시) : Tibia(경골)
Insertion(부착점) : Metatarsals(중족골)
Actions(동작) : Ankle dorsi flexion(발목의 배굴)
전경골근 : 하체의 균형을 잡아주며 발(목)을 위로 들어 올린다.
이상 증상 : 이 근육이 경직, 단축, 약화되면 경미한 족하수(Foot Drop) 현상이 발생
- 발목이 잘 들어 올려지지 않아 보폭이 짧아지고 질질 끌거나 바깥쪽으로 휘저으면서 걷거나 뛰게 된다. 또는 그런 느낌
- 무릎을 진짜로 굽히는(발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구간이 없기 때문에, 햄스트링이나 고관절 신전근이 활성되지 않는다.
- 둔근이 활성화되지 않아 하지 쪽의 안정성에 영향을 끼친다.
- 상체의 회전이 없이, 양 옆으로 굽히게 된다. (뒤뚱뒤뚱)
- 돌부리 등에 잘 채이거나 헛디디거나 잘 넘어진다.
- 발바닥이 땅에 털썩 떨어지므로 좌우 착지음이 다르다.
- 발목을 주로 한 전반적인 하체의 무력감과 좌우 불균형으로 인한 러닝 효율 저하
- 이 같은 제한을 보상하기 위해 강한 킥 동작을 하게 되면 엄지발가락과 발등, 발목의 과부하와 통증 - 강한 무릎의 거상을 하게 되면 무릎(특히 바깥쪽)부위의 과부하와 통증 - 강한 대퇴의 스윙을 하게 되면 햄스트링이나 대퇴근, 고관절의 과부하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회복 : 아래 X 표시 부분을 집중적으로 풀어준다.
구체적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 2017년부터 더했다 덜했다 하며 괴롭혔던 왼쪽 다리의 무력감, 러닝시 발을 매달고 가는 듯한 무겁고 거북한 느낌, 지면과 신발 바닥의 마찰, 발목, 발등, 엄지발가락의 통증 등의 원인(1차 원인, 모든 불편함의 시초)이 전경골근 문제인 듯하다. 앞으론 러닝도 러닝이지만 스트레칭과 회복운동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