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상, 에피소드
황당 코믹 시추에이션 Ⅱ (추가 재발행)
어멍
2014. 1. 7. 21:34
※ <황당 코믹 시추에이션 Ⅰ>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임
추가12(12/10/14)
오늘 아침 밥 먹으면서 있었던 대화
종서 : 아빠! 아빠! 왜 헐크는 다른 데는 다 찢어지는대 바지는 안 찢어져요? (얼마 전에 영화 어벤져스를 봤다.)
나 :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렇겠지 (대답이 궁하다.)... 아님 바지만 탄력 좋은 스판인가....
종서 : 아빠! 여자 헐크는 없어요? 여자니까 크헐!
나 : 글쎄 못 들어봤는데...
종서 : 있으면 좋겠다. 그럼 찌찌가리개도...... 아~흐! (^.^)
나 : ...... (그럼 좋지!! 어린 것이 벌써부터 밝히기는...)
크헐 - 영웅은 가까이 있다! (다영 050809)
추가13(2014/01/07)
언젠가 뷔페 식당에서 있었던 일
나 : 종서야! 저기 저 코너에 가면 네가 좋아하는 탕수육 있어!
종서 : 저기요? 아~ 저기! '차알~스'라고 써 있는 데요?
나 : 응?????...... 아~ 그래! (-.-:;) 저기 차이니즈(Chinese)라고 써 있는 데!!
이후 종서의 영어 이름이 하나 더 늘어났다. 평소엔 케빈(Kevin)! 파머하면 차알~스(Charles)!! ^.^
엘리자베스처럼 예쁘게, 차알~~스처럼 멋지게 그려진 다영, 종서 ^.^
2014/01/07 재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