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0043 : 잠언 17장(21절)~24장 17장 21절 어리석은 자를 자식으로 둔 자는 근심하고, 바보 자식을 둔 아버지에게는 도대체 즐거움이 없다. ‘바보 자식’, ‘도대체 즐거움이 없다’... 표현이 재미있다. 다영이, 종서를 둔 딸, 아들의 아빠로서 나는... 즐겁다. 행복하다. 다영이는 정이 많고 속이 깊다. 여자아이라 그런지 종서보다 어른스럽고 얌전하다. 무엇보다 예쁘다. 마음도 예쁘고 외모도 예쁘고... 귀엽다에서 예쁘다로, 예쁘다에서 아름답다로 변해가고 있다. 욕심이라면 조금만 더 씩씩했으면 좋겠다. 종서는, 푸하하하!... 웃음부터 난다. 재밌다. 엉뚱하다. 집중력이 강하다. 남자아이라 다영이보다 들이대지만 그렇다고 거칠은 것은 아니다. 누나보다 욕심이 많아 제 것을 더 챙기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