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율법 21

성경읽기 0106 : 히브리서 2장~11장

성경읽기 0106 : 히브리서 2장~11장 저자 : 알 수 없다. 주요 인물 : 예수님, 구약 시대를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 기록 목적과 대상 : 빌레몬서를 끝으로 바울이 쓴 13권의 서신서가 끝나고 히브리서로부터 저자가 다른 사도서신 8권이 이어진다. 히브리서는 히브리민족, 곧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진 편지로 유대인 신자들에게 믿음의 확신과 장래의 소망을 안겨 주고 기독교 신앙의 확실성과 위대성,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확신시켜 주기 위해 기록되었다. 2장 16절 예수님이 돕고자 했던 자들은 분명히 천사들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인 사람들입니다. 17절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모든 면에서 사람과 똑같이 되셨습니다. 18절 주님은 시험받는 자들도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

성경읽기 0105 : 디도서, 빌레몬서

성경읽기 0105 : 디도서, 빌레몬서 디도서(Titus)의 저자 : 사도 바울(이 써서 디도에게 보낸 편지) 주요 인물 : 바울, 디도 기록 목적과 대상 : 어려운 상황에 있는 그레데 교회에서 목회하는 디도에게 목회 사역의 지침을 알려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1장 10절 복종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말을 하며,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많이 있습니다. 11절 그들이 더 이상 헛된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막으십시오. 그들은 거짓된 가르침으로 모든 가정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속여 돈을 벌려는 속셈으로 떠들어대는 그들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16절 그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악한 행동을 보면 하나님을 ..

성경읽기 0102 : 골로새서 2장~3장

성경읽기 0102 : 골로새서 2장~3장 저자 : 사도 바울 주요 인물 : 바울, 디모데, 에바브라, 두기고, 오네시모 기록 목적과 대상 : 골로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 졌다. 만유의 주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충족성에 대해 얘기하고, 골로새 교회에 들어온 이단을 반박하기 위해 기록하였다. 2장 8절 헛된 말과 거짓 철학에 속아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것들은 모두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되었으며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결코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므로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11절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여러분은 새로운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손으로 행하는 육체적인 할례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18절 겸손한 체하며 천사..

성경읽기 0101 : 빌립보서 1장~4장

성경읽기 0101 : 빌립보서 1장~4장 저자 : 사도 바울 주요 인물 : 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기록 목적과 대상 : 빌립보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 졌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섬기는 자가 됨으로써 누리는 기쁨에 대해 얘기하고, 교회의 분열에 대해 한 마음으로 연합할 것을 권면하며 율법주의적인 유대교가 복음의 근본정신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1장 15절 어떤 이들은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17절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신들이 높아지기를 원하는 뜻에서, 또 감옥에 있는 나를 속상하게 하려고 더 열심히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2장 5절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6절 그분은 하나님과 똑같이 높은 분이셨지만,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

성경읽기 0100 : 에베소서 2장~5장

성경읽기 0100 : 에베소서 2장~5장 저자 : 사도 바울 주요 인물 : 바울, 두기고 기록 목적과 대상 :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 졌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가 되어 한 몸(교회)을 이루고 있음을 주장하며 그리스도의 지체들인 성도들이 주님과 교회 안에 거하면서 행해야 될 삶에 대해 권면하고 있다. 에베소서와 이어지는 빌립보서, 골로새서 3권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썼기 때문에 옥중서신이라고 불린다. (뒤에 나오는 목회서신 중 하나인 빌레몬서 역시 옥중서신에 속한다.) 2장 8절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절 또한 착한 행동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므로..

성경읽기 0099 : 갈라디아서 2장~5장

성경읽기 0099 : 갈라디아서 2장~5장 저자 : 사도 바울 주요 인물 : 바울, 베드로, 바나바, 디도, 유대의 율법주의자들. 기록 목적과 대상 : 갈라디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바울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교리서신으로 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을 반박하고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이루어짐을 주장하고 있다. 2장 16절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이지, 율법을 지켰기 때문이 아닙니다.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3장 14절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믿음으로 받게 하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24절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이 우리의 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신 뒤에는 우리가 믿음으로 인해 의롭다 함을..

성경읽기 0095 : 로마서 12장(19절)~14장

성경읽기 0095 : 로마서 12장(19절)~14장 12장 19절 여러분이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원수 갚는 것이 나에게 있으니 내가 갚을 것이라.’”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의인의 고난과 악인의 형통은 이후부터 성경에서 줄곧 다뤄졌던 고전적인 주제다. “신은 진실을 알고 있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그 때는 언제인가? 기다리다 지친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그 때를 보지 못하고 죽는다. “신은 정의를 세우실 것이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신은 불의를 심판하실 것이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신은 항상 기다리고만 계신가? 언제까지 기다리고, 어디까지 보고만 계실 것..

성경읽기 0094 : 로마서 7장~12장(16절)

성경읽기 0094 : 로마서 7장~12장(16절) 7장 7절 율법이 없었다면, 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탐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11절 죄가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나를 속였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13절 죄가 죄인 것으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서 죄는 선한 것을 이용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리하여 죄는 계명을 통해 한층 더 죄의 참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입니다. 7장 21절 선을 행하려는 마음은 나에게 있지만, 악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5절 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반면, 죄악된 본성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

성경읽기 0093 : 로마서 2장~6장 (부제 : 이신칭의에 대하여)

성경읽기 0093 : 로마서 2장~6장 (부제 : 이신칭의에 대하여) 저자 : 사도 바울 주요 인물 : 바울, 뵈뵈, 더디오. 기록 목적과 대상 : 로마 교회 방문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설명하고 율법주의적인 그리스도인을 권면하기 위해 기록하였다. 그 대상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로마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이다. 바울의 전도여행을 주 내용으로 한 에 이어 바울이 쓴 , , , 총 4권의 교리서신이 이어지는데 는 이중 가장 대표적인 교리서로서 구원은 인간의 공적이나 행위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영문명은 ‘(Epistle to the) Romans’다. Epistle은 서간, 편지로 ‘로마 교회로 보내는 편지’란 뜻. 2장 14절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방인들..

성경읽기 0081 : 마태복음 22장~23장

성경읽기 0081 : 마태복음 22장~23장 22장 16절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며, 하나님의 길을 올바르게 가르치시며,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으시므로 아무에게도 치우치지 않으신다고 생각합니다.” 17절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1절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어라.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일부러 전후사정을 생략하고 발언만을 적어 보았다. 배움을 구하는 제자들과 진리를 가르치는 스승과의 정다운 문답인가? 모르고 보면 천상 그렇게 들릴 수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음흉한 마음과 간교한 함정이 숨겨져 있다.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이었다. 의로운 사람들인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