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요나 7

마흔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30521) - 호수보다 먼저 잠잠케 하고 돌보다 먼저 소리치게 하소서.

마흔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30521) - 호수보다 먼저 잠잠케 하고 돌보다 먼저 소리치게 하소서 - 자비로우신 하나님, 은혜와 능력이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고 만나기 위해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고 새롭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시간과 공간에 감사하며 평안한 일상에서도 주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하루하루 믿음과 소망이 성장하고 삶에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새기고 증거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 사랑이 지극하면 서로 닮는다 하였사오니 저희의 사랑이 주님께 닿는다면 저희가 주님을 닮고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사랑을 행할 수 있게 됨을 믿사옵니다. 닮는다면 주님이 인간을 닮을 게 아니라 마땅히 저희가 주님..

서른여섯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00426)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문

서른여섯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00426)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무한히 크고 아름다운 이 세상을 지으시고 저희에게 생명을 주셔서 기뻐 뛰놀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일을 맞아 저희 성도들 주님 앞에 모여 주님을 찬미하오니 이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은 심판보다 용서를 좋아하시고 약속한 것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게 주시지는 않으십니다. 아버지는 저희가 때리고 외면해도 저희를 사랑하고 용서하시는, 넘치는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토라진 요나, 시기하는 일꾼이오니 저희의 소박하지만 비루한 마음, 속 좁고 어리석은 마음을 헤아리소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저희의 못난 점을 꾸짖지 마시고 타이르소서. 주님..

스물다섯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0610) - 612 북미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스물다섯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0610) - 612 북미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을 낳으시고 그 생명에 복을 부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한 주를 보내고 저희 모두 또다시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저희에게 주신 지난 한 주의 시간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한 주, 새로운 나날들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 시간을 감사드리며 주님의 영광과 은혜를 찬미하오니 이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를 어여삐 여기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험하고 바쁜 세상에서 좋은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고, 때로는 햇살아래 비가 내리고 검은 먹구름과 함께 무지개가 뜨듯이 기쁨도 슬픔도, 영광도 고난..

스물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71203) - 못난 요나, 평범한 성도가 드리는 기도문

스물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71203) - 못난 요나, 평범한 성도가 드리는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강하시며 또한 따뜻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희가 믿고 의지하기에 부족함이 없으시오니 이렇게 새로운 한 주, 주님의 기쁜 성전에 다시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음을 감사드리옵니다. 이 은혜를 기뻐 송축하오니 저희를 축복해 주시옵고 평강 내려주시옵소서. 모든 생명의 아버지이자 모든 가르침의 스승이신 주 하나님께 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하나님을 알고 주님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사랑은 영원하여 그 깊이와 크기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사랑은 짧고 유한합니다. 저희는 원하거나 갖고 싶은 것을 사랑하며 기..

성경읽기 0080 : 마태복음 20장~21장

성경읽기 0080 : 마태복음 20장~21장 20장 12절 ‘저 사람들은 겨우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하루 종일 뙤약볕 아래서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취급하는군요.’ 13절 그러자 포도밭 주인이 말했다. ‘친구여, 나는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없소. 당신들은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나와 약속하지 않았소? 14절 당신 것이나 가지고 돌아가시오. 나는 나중 사람에게도 당신과 똑같이 주고 싶소. 15절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오? 내가 자비로운 사람이라서 당신의 눈에 거슬리오?’ 16절 그러므로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오전 9시부터 일한 일꾼이 오후 3시, 5시에 고용된 일꾼과 같은 품삯을 받게 되자, 불평하는 일꾼과 포도밭 주인과의 사이에서 주고받는 대화..

성경읽기 0067 : 나훔 1장~3장

성경읽기 0067 : 나훔 1장~3장 저자 : 나훔 주요 인물 : 나훔, 니느웨의 백성들 핵심어 : 하나님의 절대주권 주요 내용 : 앗시리아의 수도인 니느웨의 멸망과 그것을 예언한 나훔의 이야기를 통해 용사이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얘기하고 있다. 1장 2절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는 악한 사람에게 보복하시며 몹시 노하시는 하나님이다. 여호와는 주를 거스르는 사람에게 보복하시며 원수에게 노하신다. 7절 여호와는 선하시다. 어려움을 당할 때에 피난처가 되시며 그는 그에게 피하는 자를 알고 계신다. 8절 그러나 홍수로 니느웨를 완전히 멸망시키시고, 그의 원수들을 암흑 속으로 쫓아내신다. 시작부터 하나님의 준엄하심, 용맹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기도 하지만 질투..

성경읽기 0065 : 요나 1장~4장

성경읽기 0065 : 요나 1장~4장 저자 및 주요 인물 : 요나 핵심어 : 물고기, 순종 주요 내용 : 하나님의 부르심을 피해 달아났다가 배가 침몰할 위기에 바다에 던져져 큰 물고기 뱃속에 있다가 회개하고 살아나서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요나의 이야기와 죄를 회개하여 용서받는 니느웨의 이야기를 통해 순종의 미덕과 요나와 이스라엘 민족 뿐 아니라 모든 민족, 모든 세계를 한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보편적 자비를 드러내고 있다. 1장 12절 요나가 (사람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를 바다에 던져 넣으십시오. 그러면 바다가 잔잔해질 것입니다. 나 때문에 이런 큰 폭풍이 몰려왔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습니다.” 15절 사람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17절 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