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마라톤 부상방지와 기록향상에 대한 짧은 생각 짧은 생각이라 함은 글 자체가 짧기도 하고, 전문적이지도 않은 깊지 않은 글이란 의미다. 스포츠의학, 스포츠손상을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1년이 조금 넘는 러닝경험만을 갖고 짧게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보통 러닝할 때 아이폰을 암밴드에 넣고 왼팔에 차고 음악을 들으며 뛴다. 평균 뛰는 거리는 8~9km. 그러다 한번은 맨몸으로 21k 장거리를 뛰었는데 뛰고 난 후 왼팔 삼각근(三角筋 Deltoid) 전부(前部)에 없던 통증이 발생하였다. 맨몸으로 10k를 뛸 땐 이렇지 않았는데 왜 이러지...?? 곰곰 생각해보고 내가 얻은 결론은 이렇다. 첫째 (좌우)불균형은 부상, 혹은 부상에 준하는 손상을 우리 몸에 가한다는 것. 둘째 그것은 짧은 시간, 짧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