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한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20703) -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불완전한 저희를 언제나 어김없이 사랑과 자비로서 품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뵈오든, 오랜 시간 먼 길 돌아와 뵈오든, 저희가 오직 아버지의 변치 않는 사랑을 믿고 의지하오니 저희의 감사와 찬미를 받으소서. 저희가 오직 주님 품 안에서 완전한 평강과 충만함을 얻사오니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는 잘났거나 못났거나, 어리거나 늙었거나, 주님 앞에선 갓난아이옵니다. 그러하오니 저희를 교만치 않고 겸손하게 하시고, 억세지 않고 유순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선 주님의 뜻을 똑똑하고 교만한 자들에겐 숨기시고 겸손하고 순박한 자들에겐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