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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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chi(다비치)-사고쳤어요 & 8282

어멍 2009. 3. 26. 13:30
            

벨소리 시장을 겨냥한 고만고만한 랩에 곁들인 짧고 단순한 멜로디의 무한반복이 범람하고 오디오보다 비디오, 질보다 물량으로 어필하는 요즘 가요시장에서 긴 호흡(예전에 비해선 중간정도의 길이)과 독특한 멜로디,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오랜만에 맘에 드는 여성듀오입니다.
개인적으로 '사고쳤어요'가 더 맘에 드네요.
My Man, 사랑과 전쟁-이란 노래도 들을 만 합니다.